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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쉐도잉 현재 상황!_현 상태 점검 및 다짐
    영어공부/미드 쉐도잉 2020. 10. 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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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01 기준(새벽 작성이기 때문) 현재 상태 및 다짐에 대하여 남겨두고자 한다!! 

     

    1.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 "영어" 자체를 잘하고 싶기 때문. 

    흔히 볼 수 있듯, 토익, 토스 등의 시험영어는 잘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영어"자체를 잘하지 못한다.

     

    내 생각엔,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은 "토익, 토스"등의 시험도 잘 보지만,

     

    "토익, 토스"를 잘해서 영어를 잘한다? 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학부 때부터 다양한 활동, 자격증을 취득하며 학교생활을 했지만 영어는 계속해서 미루고 미뤘다. 

     

    대학원 4학기생으로, 논문을 준비하는 지금도 해외 논문 읽을 때 파파고가 함께한다

    (파파고 없으면 난..ㅠㅠ) 

     

    이에 난, 영어 자체를 잘하고  싶고, 항상 미뤄왔던 영어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미드 쉐도잉"을 시작했다. 

     

     

    2. 미드 쉐도잉 기준, role model은? 

    - 유투버 "양킹"님(feat.성은님)

    이상하다. 분명 유튜브 채널 이름은 "양킹"인데 성은님이 메인이시고 양킹님이 계속 게스트로 출현하신다..

    사실 나는 유투버 "양킹"의 초창기 때부터  구독을 하여 영상을 보던 애청자 중 한 명이다. 

     

    이분의 초기 영어실력.. 그리 좋지 않았다(물론 나보단 좋다).

     

    그러나 먹고 싸고 자는 시간 제외, 오로지 영어공부에 몰두하며 짧은 시간 내에 원어민과 대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올라간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랐다. 

     

    왜냐면 내가 그때부터 양킹님을 따라 공부를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말이다 ㅠㅠ 

     

    이에 난 미드 쉐도잉으로 원어민과 프리토킹이 가능한 모습을 직접 보여준 양킹님을 role model로 삼아, 미드 쉐도잉을 하고 있다. 

     

     

    3. 미드 쉐도잉 공부량은? 

    - 하루 2시간. 그러나 가끔 주말에 쉬는 경우도 발생하여.. 1주일 기준 12시간. 

    너무 짧다.. 하지만 논문 준비하고 있는 대학원생 입장에서 저 2시간도 사실은 아쉽다.

     

    그러나 20대 후반을 달려가는 현재, 더 이상 영어를 미룰 수 없다는 생각에 시작했다. 

     

    2020.10.01 기준, 공부시간 

    보다시피 공부는 2020.09.15일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28시간 공부했다!! 

     

    누군가에게는 4~5일이면 할 공부량이지만.. 난 그 정도까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다 ㅠㅠㅠ 

     

    미드_Friends EP902

    - 위는 내가 공부하고 있는 Friends_EP902의 Script이다. 

     

    보는 것처럼 " ' "표시는 배우가 악센트를 주는 부분을 표시하여, 쉐도잉 할 때 보다 편하게 따라 할 수 있다. 

     

    "/"의 경우 잠깐 쉬어가는 것을 의미하며 "( )"는 생략하여 말하는 것(혹은 내가 듣지 못한 것일지도..)을 나타낸다. 

     

    사실 아래에 단어를 작성해두고 있지만(영어 수준 들통..), 잘 안 본다.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

     

    그러나 막상 쉐도잉 할 때 수십 번씩 따라 하기 때문에, 단어가 대략적으로 머리에 정리된다. 

     

    즉, 단어는 딱히 외울 필요 없고, 쉐도잉을 즐기며 하다 보면 자연스레 따라온다고 생각한다! 

     

    공부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작성하고 싶지만, 이 방법은 유투버 양킹님께서 제안한 방법을 사용 중이기 때문에, 유튜브에서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현재까지 효과를 봤는가? 

    - 당연! 믿자 양킹 느님.. 

    일단 계속해서 내뱉는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1) 리스닝 공부 

     2) 발음 교정

     

    기본적으로 저 정도 공부시간만으로도 이 정도 효과는 있다고 생각한다.(물론 갈 길이 멀었다.)

     

    계속해서 듣기 때문에 리스닝 공부는 당연히 되고, 따라 말하기 때문에 발음 교정 또한 된다. 

     

    여기서 능동적인 스피킹을 하려면, 자주 사용하는 문장 구조를 내식대로 만들어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러나 아직 이 단계는 잘하고 있지 않다.. 앞으로 개선사항이지!! 

     

     

    - 지금 내 수준은.. 설악산에 등반하기 위해 설악산 대피소를 예약하고, 설악산에 도착하여 주차하고 산 흙을 밟은 수준!?  

    - 취직을 해도 하루 2시간 정도는 낼 수 있잖아요? 꾸준하게 하다 보면 언젠가 외국인 친구를 만들고 보다 재밌게 살 수 있을 거예요. 열심히 합시다!!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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